예술인 심리상담

예술인 심리상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은 고도의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 소모하는 활동이며, 이로 인해 심리·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예술인 스스로 인생의 걸작을 남기고자 마약이나 술에 의존하거나 약물을 오남용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견되기도 하고, 우울과 불안, 공황장애, 강박 등 정신 질환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빈세트 반 고흐나, 뭉크, 모파상, 슈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이 다양한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창작활동 하기도 했고, 도움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적 광기로 왜곡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자살이나 조기은퇴, 심각한 대인관계 문제, 심리 정서적 갈등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예술인 스스로도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오픈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 혹은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이런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로뎀심리학습상담센터는 전문상담 지원기관으로써 수년째 예술인을 위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지행동기반의 심리 상담과 정서적지지, 내담자 중심의 전문 상담을 제공하여 예술인의 심리 및 정신건강에 도움을 드립니다.